7100 쓰다가 단종된다고 새로나온 제품을 쓰고 있었습니다. 보이스 피싱을 당해 재정적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격고 있는지라, 오래 쓸 수 있는 기타줄을 써야겠다 생각하고 티타늄코어를 주문 했습니다. 더써 봐야 알겠지만, 당장 줄을 갈고 느낀점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소리는... 뭔가 처음 들어 보는 느낌이라서 뭐랑 비슷하다고 말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만... 쇳소리 느낌? 인공적인 느낌? 의 소리로 느껴집니다. 쳐보지는 않았지만 카본 기타 에서 날것 같은 느낌의 소리였습니다. 7100보다 당연히 안좋았지만, 못쓰겠다 싶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래 되면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서스테인은... 7100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길어진 느낌입니다. 색깔은 개인적으로 뭔가 칙칙한 느낌입니다... 반짝이는 느낌 보다는 어두운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불호 입니다. 더 써봐야 운지가 더 편한지 아닌지 알 수 있을것 같지만, 일단 좀 더 말랑말랑한것 같습니다.

(2019-11-11 10:47:10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