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퍼우드 기타가 입고되었습니다.
예약을 하시고 짧게는 1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 가까이 기다리신 분들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29일 00시 30분에 입고되자 마자 버드뮤직 식구들은 한 마음으로 발송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 8시까지 말 그대로 밤을 꼬박 새우고 작업을 했지만 절반밖에 작업이 안되어
2시간씩 교대로 쪽잠을 자고 다시 작업...
29일 저녁 택배 발송 시간에 맞추어 모든 배송을 완료하였습니다.
점검과 셋업을 대충했다면 작업 시간이 반의 반으로 줄었겠지만 저희 마음이 지금처럼 편치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희 손을 거친 기타들로 우리 나라가 다시 웃을 수 있기를...
이 악기들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주기를...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뿐이기에 이 일에 저희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여러분의 행복이 버드뮤직의 보람입니다.^^